일상
독서실에서 알바........... 생각이 많아지네.
대박나유
2013. 10. 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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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때 꿈을 가지고....... 지금 22살이 되었다.
대학교 3학년이 .........
추석 전부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돈도 필요한 나는 결국 독서실 알바를 시작헀다...
일은 너무 편하지만, 마음이 슬프다.......
중3때 꿈을 위해 공부했던 나는 전교권에도 들었었다.
중3때뿐이다.
고1때는 중3때의 후광으로 공부는 하지않았고, 습관은 노는 습관이 되버렸다.
고2때는 반항을 시작하며,
고3때는 수능 2달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너무 운이 좋게도... 실특전형으로 서울하위권 대학에 왔다.
대학교1학년...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은 나는 놀아도 된다는 착각에 빠졌고,
대학교 2학년때까지 학생회를 하며 술과 막연한 세월을 기다렸다.
대학교 3학년인 지금 당연히 붙을주 알았던, 공군시험에 떨어지고........
다시 되돌아보게 됐다......
16살 중3때와 지금 22살 대학교3학년
6년동안 뭘 했던 것인가.......
요즘 공부하다 느끼는게 많다.
늘 자만에 빠져있었던거 같다. 공부 그까잇거 대충하면 되겠지였는데.........
말뿐이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울고싶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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