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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혼자서 여행하기] 샤워중에 결정한 경주여행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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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전 앞에 이어지는 글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밑에는 링크입니다!!!

2014/08/21 - [여행 이얏호~/경주 여행(14.08.15~14.08.17)] - [혼자서 여행하기] 샤워중에 결정한 경주여행 - 프롤로그


2014/08/22 - [여행 이얏호~/경주 여행(14.08.15~14.08.17)] - [혼자서 여행하기] 샤워중에 결정한 경주여행 - 1탄


2시 반쯤 동서울에서 출발한 후,

7시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찾아본 아주 좋은 정보는!!!!


황룡사지에서 보는 노을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했다.


그렇게 황룡사지로 무조건 뛰었다. 왜냐.... 버스를 찾고 그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했다....7시 15분에 일몰이라니 적어도 10분전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결국 황룡사지에 도착했을때쯤......



해는 지지 않았지만............ 날씨가 흐려서... 노을을 볼수가 없었다....

이런... ...


 황룡사지 입구에 도착할때.... 그냥 지나치고... 안압지로 향했다... 물로

걸어갔다....

서울에만 살던 나는 이런 것을 본적이 없다... 이름을 몰라서...

이런것이라 표현을 했지만, 굉장히 넓은 평지에 꽃들과 잡초들이 너무 이뻤다.

가는길에 찰칵


건너편은 논이였다....


안압지로 가는길을 콘크리트가 아니라... 나무도로로 꾸몄다.. 걸을때마다

나무 밣히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경주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돼서... 여행에 대한 걱정은 힐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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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에 도착할때쯤 해는 완전히 져물어 어두워졌다.



안압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풀숲(?)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이쁘게 길을 만들어놨다.

이쪽으로 들어갔다. 


입구에 도착후, 안압지 입장료 2000원을 낸 후 들어갔다. 



안압지는 인공호수로 신라의 왕이 궁전내에 만든걸로 알려져 있다. 

안압지의 관광코스는 인공호수주위를 한바퀴 도는 것뿐인데.....

안압지의 야경은 정말..... 최고였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다....



전각에 불이 켜져있지만, 안에는 안압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은 설명보다 야경에 집중을 하셨다.


조명이 하야니깐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이 많구나.... ㅋㅋㅋ


내가 찍은 사진중의 걸작이다 스스로..^^; ㅋㅋㅋㅋ

전각의 단청을 찍고싶었는데 너무 이뻤다... 

하지만..........

밑에 커플들 이쁘게 나왔지만,,, 부럽다ㅠㅠ




전각 건너편 호수중간에 저 숲에 조명까지 비춰주니 이쁘더라..


대망의 안압지 야경,

호수에 비춰지는 전각이 너무 이쁘다.

인공호수라 벽이 직선의 형식으로 인공미와 직선미가 보여진다.


저 사진 하나 찍기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야경과 어둡지만 바글바글한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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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를 다 돌고 나갈때쯤 대나무가 보였다.






그리고 나는........


안압지를 나와 첨성대로 갔다....


안압지는 야경을 보러가라 낮에는 문화유산을 보러간다고 느낌이 들지만,

밤에는 문화유산이 아니라 예술작품을 보러가는거 같다.


필수 코스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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