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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건병

공군 훈련소 입소기 - 6 그렇게 나와 작통권은 진주인지도 모를 입구 앞에서 내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곳은 입대하기전에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곳이 였다. 그니깐…… 부모님들이랑 훈련소앞에서 맛도 없는 비싼 음식을 먹고 입소하는 그런곳이였다.. 지금 생각 해보면… 기사님이 왜 … 그렇게까지 바로 앞에 내려 줬는지 원망스럽다…. 조금이라도 그냥 사회를 겪은 뒤에 입소를 하라고 조금이라도 조언을 해주시지… 음….. 아무튼 나와 작통권은…. 입소를 해버렸다… 진주 공군 훈련단으로 입소한 우리는 처음보는 연병장과 군부대시설을 돌아보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녔다. 나와 작통권은 거의 2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한 상태였다. 도착후, 1시간 가량이 지났을쯤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들어오는 입소자들을 맞이하는 친절한(?) 조.. 더보기
공군 훈련소 입소기 - 5 원재에서 나는 내렸다. 그때 그 동기도 "작통권"도 내렸다. 알고 보니 진주로 가는 길에 원재를 경유하는 것이었다. 내린 후 작통권과 이야기를 했다. 나 : "여기가 진주인가요?" 작통권 : "잘 모르겠네요...." 나는 주변 기사님께 여기가 진주가 맞냐고 여쭤봤다. 나 : "기사님 진주 훈련소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합니까?" 기사님 : 또 잘 못 내렸나 보네, 여기 진주 아니에요, 진주 가려면 30분은 더 가야 해요 나와 작통권은 상의 후 택시를 타고 진주 훈련소로 가기로 했다. 작통권은 택시에서 김밥을 까먹고 있었다. 그 모습을 나는 보면서 '배가 많이 고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약 2만 원의 택시비를 N/1로 내면서 이야기했다. 우리가 군생활이 편하려고 지금 액땜한 거 같다. 그러니 너무 .. 더보기
공군 훈련소 입소기 - 4 지금 보니 많은 사람이 글을 남겼지만, 기억나는건 작통권이였다 글을 저렇게 적고 따로 채팅방을 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만났다.... 진주가 아닌.... 원재? 에서....... 더보기
일주일만에 사무자동화 필기 & 실기 합격! 그리고 노하우 노하우나 시험장 분위기 글을 원하시면, 맨 밑으로 내려가세요~==========================================================================아, 한 3개월 정도 기간이 되었나?.... 아 근데 진짜... 공부에 한것에 비해 운이 좋았다. 공무원 가산점 때문에 사무자동화 산업기사가 필요했다. 가장 가까운 날에 신청을 하고보니 남은 기간이 거의 한달정도였다. 그냥 천천히하려고 하다 2주전에 "나무위키"에서 사무자동화에대해 검색해보니 필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다는거다.... 어릴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고 자라온 나라는 자신감에 무시를 했지만...... 막상 기출을 푸니 50점 넘기도 힘들었다...(어려워지기 전에 문제였는데도!!!!!!!!) 결국 그냥 포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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