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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허리디스크 파열 투병일지 -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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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2021.02.21. 월요일

날씨가 더워졌다. 평소 미루던 집안일을 했다. 바쁘게 하루를 보내보니, 약을 먹는 것을 잊었다. 걱정이 많이 됐지만, 이참에 한번 끊어보자는 생각으로 단약을 이어 나갔다.

 

2021.02.22 화요일

어제 약을 끊어서 그랬던걸까? 아니면 그냥 어제 집안일로 인하여 무리를 해서 그런가? 심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느껴졌다. 다시 약을 하나 먹었다. 그래도 내내 힘든 부분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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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25. 수요일~금요일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갔다. 약 30분가량 운전해도 무리는 없을걸로 예상은 되었지만, 혹시 더 악화될수 있다는 생각에 가족이 운전을 했다. 역시 장거리는 피곤하고 다리가 저렸다. 30~40분마다 휴게소에 들려 멕켄지 운동을 했고, 여행지에 가서도 나는 누워있기 바빴다.

큰 무리 없이 다녀왔다.

 

2021.02.26~27. 토요일~일요일

통증은 다시 줄었지만, 약은 계속 먹고있다. 통증은 굉장히 좋아졌으나, 아직 의자에 앉아있기가 많이 걱정이 되는 부분이였다. 대체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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