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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없이 온 알바
기약없이 내린 빗방울
우두커니 비만 바라보다.
이 생각 저 생각 잡념에 사로잡혀.
머리만 복잡해진다.
오늘도 내일도 알찬 계획만 세워, 실천따윈 없다.
계획만이라도 세워 지금 당장 마음의 평안을 얻겟지만,
일주일후에는 후회할것이다.
압구정신사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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